일상(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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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내 삶에 필요한 것만 받아드리고 나머지는 다 ㅈ까라영어가 필요하면 영어를 공부하지 teps, toic따위 공부 하지않는다. 어디서 감히 나를 판단해? 영어가 내 삶에 필요하지 않고 오히려 시간 낭비면 과감히 버린다. 보험따위 들지 않는다. ㅈㄲㄹ
2018.11.14 -
지금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지금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너무 많은 지식들이 존재한다. 사람들은 지식에 파묻혀 행동에 소홀해졌다. 행동보다 방에 박혀 지식얻기가 더욱 편하니까... 그래서 나는 여행이 좋다."
2018.11.14 -
<걷기왕> -아니요, 그만 할래요
얼마 전 첫 휴가를 나왔다. 덜컥 제주행 비행기를 끊었다. 예전에는 제주도를 허겁지겁 뛰어서 다녔다면 이번에는 기어 다녔다. 정말 아무것도 안 했다. 셋째 날은 숙소에 박혀서 파티도 안 하고 책 읽고 노래만 들었다. 아무것도 안 해도 죄책감 따위 들지 않았다. 아무것도 안 해야 할 때 아무것도 안 하기. 어렵다. 경보에서 제일 힘든 게 뭔 줄 알아? 뛰고 싶은 걸 참는 거야 빠르게 치고 나가는 것만 배워오면서 여유는 사치고 걷는 것은 곧 뒤처짐이다. 걸어야 할 때 걷지 못하고 불안해하는 것이 내가 사는 곳이었다. 9박 10일 동안의 휴가. 그곳은 '치열했다'. 시간이 멈춘 이곳과는 다른 곳이였다. 이곳에 있으면서 잠시 까먹고 있었다. 목숨을 다루는 이곳보다 더 치열했다. 어떤 사람은 사랑 때문에 어떤 사..
2018.11.13 -
강남 하#안과 라섹 수술 전
D-1 금주했다. 전전날에는 쬐에금 과음했다. 무튼 하자 없는 몸으로 가야 검사도 평상시 수 치에 맞게 나올 것 같아서 전날은 편히 집에서 쉬었다. 렌즈끼지 말라는데 뭐 어차피 나는 렌즈끼지도 않으니께 D-DAY 1월 말에 에약했다. 방학시즌때 예약 잡지 마라. 수술은 무슨 5분이면 끝난다는데 검사하고 뺑뻉이 돌리고 최소3시간. 접수용지에 기본적인 인적사항과 알게된 경로를 적게 되어있다. (하도 많은 광고를 해서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알아보나보다) 무튼 그 자리에서 라식 라섹에 관련한 기본적인 개념설명을 사람이 아닌 동영상으로 알려준다. (이러니 청년 실업이 문제가 되ㅈ...) 거의 바로 호명되고 난시 시력 등 3가지 검사한 후에 또 검사하러 올라간다. 상담 그딴거 필요 없고 일단 검사부터 ㅇㅇ. 안..
2018.11.13 -
강남 하#안과 라섹 수술 당일
수술 당일 2018년 1월 경 수술 끝나면 온갖 약을 사는데 일단 1. 자가혈청 안약 2. 염증안정치료제 3. ??안약 4. 인공눈물 2박스 5. 플라스틱 안대 & 냉찜질팩 이렇게 일단 사라고 한다. 솔까 플라스틱안대랑 냉찜질팩 쓰지도 않음, 뺴달라하슈. 괜히 끼워넣기 판매 하는거 같음. 자가혈청 안약은 두 통주는데 10일간 사용하고 10일 부턴 염증안정치료제로 갈아탄다. 웬만한 규칙적인 삶을 살지 않는 사람에게는 불리한 조건이다. 아침 점심 저녁 자기전 이렇게 꾸준히 넣어야 하므로 아침에 늦게 일어난다면 한번 넣을 기회게 박탈당한다. ㅃㅃ2 나는 반 강제적으로 규칙적인 삶을 영위하고 있기때문에 (군복무중이므로) 거의 한번도 빠지지 않고 점액했다. 사실 이때가 아니면 관리가 안될것 같아서 ... 수술하고..
2018.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