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듀/맥주창고(4)
-
#케그.3 오트바일러 필스
국가: 독일 원재료ㅣ 정제수, 맥아, 홉추출물 ABV: 4.5% 오렌지향, 필스너우르겔 필스너에 비해 순한 맛 아주 약간의 바닐라 맛도 난다 기존의 필스너보다 음용성이 높다. 용량이 작아 아쉽다. 평점:★★★★
2021.08.01 -
#케그.2 헌치백 세션IPA
국가: 한국 브루어리: 플레이그라운드 원재료: 정제수 맥아(호주 독일 캐나다 등) 홉(미국 호주 독일) 효모, 이산화탄소 ABV: 4.0% IBU: 42 IBU42치고 쓴 맛이 강하지 않았다 솔향, 허브향이 은은하게 났고 청량한 청포도맛이 났음. 평점: ★★
2021.08.01 -
#케그.1 발리하이 로맨틱나이트 라거
국가: 인도네시아 브루어리: BALI HAI 브루어리 원재료: 정제수 보리맥아 홉 효모 ABV: 4.9% -라거 치고는 나름 부드러운 거품 IPA 뒷맛 같은 쌉싸름한 홉의 맛. 약간의 단맛과 고소한 맛. 동남아 특유의 따가운 탄산.
2021.08.01 -
맥주리뷰, 시작합니다
술집에서 일하기 전까지 맥주는 그저 보릿물에 탄산이 들어간 알콜5%짜리 음료 라고 인식했다. 그러나 맥주도 와인 못지 않게 다양한 스타일이 있고 꽤나 복잡하며, 역사가 깊다는 것을 맥주를 팔면서 배우게 되었다. 생각해보니 맥주는 자주 마시는 편인데 내가 좋아하는 맥주가 어떤 스타일의 맥주인지 자신있게 말하지 못했고, 세계맥주집에 가서도 뚜렷하게 내 취향의 맥주를 고르지 못했다. 단순히 취하려고 마시는 수단적 맥주이기 보다, 인생을 즐기기 위한 또 하나의 장르로써 맥주를 위해 차곡차곡 나의 맥주창고에 맥주들을 진열하려 한다.
2021.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