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제맥주] -오윤희
2022. 12. 12. 01:05ㆍ일상/책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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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봄에 나온 책이다.
약 50 군데가 소개되어 있는데, 물론 22년말인 현재, 문을 닫은 브루펍도 있다.
또한, 신생 브루어리는 소개되지 않기도 하다.
그래도, 수제맥주 전성기였던 19년도 이전의 흐름을 알기에 좋은 책인 듯 하다.
크게 전문적인 내용은 없고, 브루어리의 역사 및 설립취지 정도만 받아드리면 좋을 듯 하다.
확실히 브루펍은 빡센 사업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브루어리를 지으려면 어느 정도 규모가 있어야 하고, 그러려면 값싼 지역으로 가야 할 텐데, 펍은 또, 어느 정도 대중교통으로 이동 가능한 접근성 좋은 곳이어야 굴러간다.
역설적인 구조의 사업이다...
만약 나의 고향 대전에서 펍을 한다면 어떤 컨셉으로 할지 잠시 생각해보았다.
흠...빵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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