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실패하기

사람들은 불행이 찾아오면 현재 불만족스러운 대상이나 상황에 사고를 고정하는 경향이 있다.

ex) if, 형편없는 직장을 때려치면, 조금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은 현재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즐거움은 없다는 것을 전제로 둔다. 현재의 문제에서 벗어날 때까지 삶을 즐길 수 없다는 가정에 기반을 둔 이것을 '아직은 때가 아닌'인생관 이라고 부를 수 있다. 

삶을 변화시키도록 용기를 불어 넣는 가장 좋은 방법이 그들이 떠안은 문제 해결을 돕는게 아님을 깨달았다. 오히려 지금 바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일을 행동으로 옮기도록 인식시키는 것이 중요했다. 

해답은 단순하다. 만약 삶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지금 당장 즐거움을 만끼할 작은 행동을 시작하라. 

--

그녀의 이야기를 듣고 우리가 메디슨에게 내놓은 첫 번째 해결책은 삶의 즐거움을 늘리라 는 것이 었다. 

삶을 개선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긍정적인 경험에 시간을 쏟아 붓는 것이다. 

 집, 일터, 음식점, 동네공원 같이 당신이 시간을 보내는 주요 장소를 적는다. 

각각의 장소에서 느끼는 기쁨의 정도를 생각한다. 

즐거움을 많이 느끼는 장소에서 시간을 더 많이 보내고 부정적이며 무미건조한 기분이 드는 곳에서 사용하는 시간을 줄여라

--

성공하는 사람들은 빠르게 실패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최대한 빨리 '실패를 없애버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ex) 도자기 50개를 만든 학생은 A를, 40개 만든 학생은 B를 받게 될 것입니다. 

다른 그룹은, 한학기동안 만든 작품들 중에서 최고로 잘 만든 작품 한 점만으로 점수를 받게 될 것입니다. 

한 그룹은 '양'으로만, 또 다른 그룹은 '질'로만 평가. 

미적 기술적 섬세함 면에서 최고의 작품을 제출한 학생들이 모두 양 중심 그룹에 속해있다. 

 

실패하는 사람의 공통점은 준비가 덜 된 것을 시작하지 않아야 할 신호로 여긴다. 

당신이 가장 많이 성장하고 큰 성취를 한 때는 실수와 실패가 가장 많고 큰 장애물을 극복했을 때. 

성공은 대개 위태로운 상황과 어설픈 노력으로부터 시작된다. 

--

늦게 시작한 사람은 조급해지고 서두르다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목표를 세우곤 한다. 물론 거대한 꿈도 좋다. 그러나 작은 목표를 하나씩 달성해 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 오늘 할 일을 정하고 그만큼만 달성해보는 것이다. 

만약 시간이 남는다면 다음 날 해야 할 일을 조금씩 당겨서 하면 된다. 이런 생활을 꾸준히 반복하다 보면 자신감이 생기고 자신감이 생기면 여정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스필버그는 영화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얻고 인맥을 쌓기 위해 유니버설 ㅅ스튜디오를 출입하는 작은 일부터 시작했다. 

--

칼 와익 교수는 복잡한 문제의 가장 좋은 해결방법이 쉬운 단위의 일을 여러 개로 나눠 실행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문제를 여러 쉬운단계로 분할하면 각 단계에서 해야 할 행동이 한결 명확해진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 칼 와익 교수가 제안하는 전략은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작은 단위의 일들로 나눠 실행하는 것이다. 여기서 핵심 키워드는 가시적이란 단어다. 직접 손으로 만지거나 남들에게 보이거나 비교할 수 있느 것 처럼 확인 가능한 결과를 내는 것을 뜻한다. 

"만약 도저히 감당 안 될정도로 집안이 어지러져 있다면 문제가 가장 심각한 장소로 가서 조리용 타이머로 5분을 맞춰 두세요. 그러고 타이머가 울릴 때까지 마치 부기춤을 추듯 최대한 빠르게 움직이며 물건들을 치우는 겁니다. 타이머가 울리면 그날의 청소도 끝이죠."

 

--

ceo들이 현재 가진 자산, 기술 지식 사회적 인맥등을 바타으로 즉가 행동에 뛰어드는 경향을 발견했다. 이들이 오히려 위험을 회피하는 경향이 있음을 밝혀냈다. ceo들은 주로 최저 시간과 최저 비용이 드는 행동을 선호했다. 

다시말해 최저의 비용과 시간만으로 곧장 행동에 뛰어 들 수 있는 좋은 방법은 이미 존재하는 자원과 사회 인맥을 활용하는 것이다. 

---

오늘은 하나만 한다. 

'언젠가는 해야지' 라고 생각한 일들의 목록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시작할 만한 시간이나 동기가 늘 부족했다면 이제 그일의 목록을 작성해 보자. 여기 그 예가 있다. 

몸매관리를 해야하는데-퇴근후에 산책이나 할까

대출 이자를 갚아야 해 - 오늘 1달러를 아껴야지

---

구글에서는 새로운 수입원이 될 만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면 가능한 빨리 그 소프트웨어의 시험 버전을 시장에 내놓는다. 일부러 대중에게 빨리 선보인다. 그것이 제품에 대한 값진 피드백을 얻을 가장 좋은 방버비기 때문이다. 만약 제품이 형편없다고 판단되면 최소한의 투자만 진행된 상태에서 철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