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은...

2018. 11. 14. 02:16일상/잡글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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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층 아파트 난간에서 꼬마여자애가 이불을 붙잡고 떨어질듯이 위태위태하게 있었다. 주위 사람들은 어쩔줄몰라했다. 보자마자 밑으로 달려갔다.

꼬마애 손에 힘이 풀렸다. 여섯발자국정도 내 앞에서 떨어졌다.

안타까웠다. 좀 더 빠르게 뛰었다면...

왜 그러지 못했지..
.
.
.
.

ㅡ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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