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14. 02:15일상/잡글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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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끄고 가만히 옥상문 열고 올라가면 뻥 뚫린 시골 풍경에 제일 먼저 반기는게 컴컴한 하늘에 달 하나.
오늘은 별이 없나보다 하고 하늘만 바라보면 점차 희미한 별들이 살짝씩 보인다. 그러다가 이내 무수히 많은 노란 점들이 보인다. 우리 사는것도 그렇지 않을까. 조금만 기다리다 보면 답이 보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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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내 전역일은 기다려도 보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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