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릉부릉 베트남 오토바이 일주] 18. 훼 - 어디 가지? 뭐 먹지? 총정리

어디가지??

1. 후에성

 훼 성은 규모가 꽤 크기에 구석 구석 돌아다니고 느긋하게 사진을 찍는다면 4시간은 돌아다녀야 한다. 

대신 입장료는 배낭여행자라면 쪼~~~끔 부담되는 정도?

외국친구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경복궁이나 창덕궁을 가는 것처럼 역사적 지식이 크게 없이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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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러 사원과 능

 가보지는 못했지만 구글맵 평이 좋고 현지인이 일몰 보기 좋다고 추천해준 곳이다. 폐 놀이공원과 가까우니/

https://goo.gl/maps/1XHPHtpR8eWZx7jp6

뜨득 황제릉

https://goo.gl/maps/pvsx5bYPvrhpHf8e6

티엔무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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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폐놀이공원

내가 가본 곳 중에 제일 흥미로웠던 곳. 

자세한 사항은 이전 글에서~

https://goo.gl/maps/oxuz1XVYPqZifeG4A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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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Walking street 훼 여행자거리

 

 밤에 시원~하게 맥주 한 잔 할 수 있는 곳. 외국 여행자들이 많이 보인다. 클럽도 있다.

호스트 따라 갔었는데 한국말 하는 베트남 여자를 만났었다.

삭힌계란인 피단을 안주로 처음 먹어본 곳. (~.~) 종종 버스킹을 한다.

https://goo.gl/maps/Wrk6CFoCQVkhkiCq9

Phố đi bộ Huế - Hue Night Walking 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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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동바시장

너~무 할게 없어서 가봤던 시장. 과일을 깎을 칼을 사러 갔었으나 맘에 드는 게 없어서 패스.

신기하게 생긴 과일들이 많다. 두번째 사진에 보이는 과일이 베트남의 명절 '뗏'에 부처님께 바치는 과일.

그러나 맛은 맛대가리 없다고 한다. 비싸기만하구

https://goo.gl/maps/c8hRFasucVu642WZA

동바 시장

 

6. 강가

 동바시장 옆으로 드라이브를 하다 강가 옆 공터에서 축구하는 아이들을 보고 있자니, 애들이 나에게 관심을 주기 시작.

어디서 왔냐는 짧은 영어로 질문을 하는데 나를 둘러싸고 삥뜯기 모드. 

아까 시장에서 사온 과자를 나눠주면서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박지송!! 쏜훙민!! 밬캉써!!' 

같이 축구하는데 내 이름은 박지쏭 이 되어 부렀다. 죄송합니다. 별명값 못하고 이리저리 뺏기기만 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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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먹지??

1.  후다 맥주 HUDA

 거..이름이 뭐하기는 하지만 Hue 의 Hu를 덴마크의 DA를 차용하여 지은 이름이란다.

후다 맥주는 훼지역 맥주로 다른 곳에서는 접하기 힘들기에 많이 마셔두자.

 

2. 반엡 & 반짱 BAHN EP & BANH TRANG

 반엡과 반짱. 유명관광지를 걷다보면 꼭 하나씩은 있는 베트남피자. 요즘 십대들에게 유행이란다.

전통음식은 아닌거 같고 현대음식으로 발전했다고 들었다. 십대들이 많이 찾는다고... 우리로 치면 떡볶이??

 

3. 분 보 훼 BUN BO HUE

후에 와서 안먹으면 섭하지. 

분보훼는 '분보'로 다른 지역에서 많이 접할 수는 있다. 

병천순대 같은 느낌이랄까. 병천에서만 순대를 먹을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병천에 가서 순대를 안먹기도 찝찝한??

https://goo.gl/maps/BC6rPAPLwxcmNzxc7

Bun Bo Hue O Phụng

 

4. Com Hen 홍합덮밥??

호스트 해주었던 친구 제임스가 데려간 곳. 

메뉴는 딱 두가지 국수 or 밥. 훼에서 비롯된 음식인지는 모르겠다. 

https://goo.gl/maps/odiuPEh2tjtzML9x8

Quán Cơm Hến 26 Trương Định - Hu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