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릉부릉 베트남 오토바이 일주] 17. 훼(후에) ② -버려진 놀이공원과 후에
후에를 온 것은 크고 아름다운(?) 성(castle)도 있었지만, 더 가슴뛰게 하는 곳이 있었기 때문. 후에에 관련한 여행지를 구글에 검색하다 보니, 폐 놀이공원이 있다는데 분위기가 좋아보여서 꼭 가고 싶었다. 나를 재워주었던 제임스 가족과 가정식 아침을 먹고 이제 길을 나서는데 흠... 비가 아직 온다. 호스트 제임스가 매니저로 일하는 카페에 가서 뭐닝 커피를 마시며 비를 그치길 기다리기로 했다. 오후나 되서야 슬글슬금 비가 그치기 시작했다. 가려고 벼르고 벼렸던 곳이라 조금 늦은 시간이긴 했지만 바로 출발하기로 했다. https://goo.gl/maps/8E6KvvDpxQE4fG967 Park ★★★☆☆ · 공원 · Thủy Bằng www.google.co.kr 오토바이를 타고 한적한 길을 가니 약..
2020.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