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포이펫에서 시엠립으로! [일방통행 동남아 in Cambodia]
[포이펫] -> [시엠립] 여차 여차 국경에서 미니벤을 타고 국경을 벗어났다. 그러나 몇 분후 사설 버스터미널 같은 곳에 떨궈주고는 미니벤에서 버스를 옮겨 탔다. 문에는 자동문이라고 한글이 써져있었고 내부에는 금연이라고 한글로 써진 푯말이 붙여있었다. 음...동남아국가를 여행하다보면 한국버스를 볼 수 있다는데 벌써 봐부렸네? 태국보다 캄보디아에서 한국어가 마킹되어 있는 버스를 많이 봤다. (숭실체육대학, @@교회,, 만나서 반가웠다.) 오래된 중고차를 싸게 수입해오는지, 캄보디아는 태국보다 차량 연식이 더 오래되어서, 자동차 매연이 말이 아니다. 오토바이 한대에 2, 3천 달러라고... 캄보디아 물가에 비하면 엄청 비싸다. 태국에서 캄보디아 가는 버스! 무튼 안전벨트도 먹히지도 않고...그래...사고나도..
2018.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