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서울 브루어리 (합정)
서울 브루어리에 가보기로 한 이유는 딱 한가지. '서울의 모든 브루어리를 대표할 만큼의 네이밍값을 할까?' 그리고 어떻길래 제일 핫한 합정과 이태원에 두군데나 지점을 냈고 유지가 될까 단순 네이밍에서 시작된 궁금증이었는데, 이렇게라도 신규 손님이 유입만 된다면 브루어리 입장에서는 네이밍성공일듯하다 내부는 이렇다. 생각보다 공간이 넓었다. 그러나 사진 뒤로 보이는 테라스쪽 캠핑분위기 좌석은 only 2인만 이용 가능. 할 수 없이, 8인석을 칸막이로 나눈 4인석 좌석에 자리를 잡았다. 의자가 등받이도 없고 테이블 밑쪽 수납공간에 자꾸 무릎이 닿아서 걸리적거리고 불편했다. 서울 브루어리 합정점은 일본 디자이너가 주택을 개조한 브루어리라고 홈페이지에 나와있다. 흐므으으으으므으므음음...... 그렇군, '서울'..
2022.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