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릉부릉 베트남 오토바이 일주] 0. 오토바이 구입과 판매
원래 나의 동남아 일주 일정의 시작은 호치민 in 이었다. 호치민, 싸이공이라고도 불리우는 도시. 뭔가 싸이의 글로벌 파워를 느낄 수 있다. 출발 전 그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베트남은 대중교통을 이용한 지루한 여행을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다 운좋게(?) 호치민행 비행기를 40분을 두고 놓치게 되고 결국 태국 방콕in으로 계획을 틀었다. (그런 의미에서 인트로는 PSY의 방콕in이 아니라 호치민in이었으면 '어땠을까') https://www.youtube.com/watch?v=C67kIdppbRg 무튼 여행자는 그 도시의 이름을 따라간다고 거의 3주동안 '방콕'만 하게 되는데... 정신을 차리고 어찌저찌 여행을 하면서 여러 다양한 배낭 여행자들을 만났다. 그들에게 들었던 이야기중 흥미로웠던 것이, 베트남을 ..
2019.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