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미얀마] 6. 껄껄껄 껄로(kalaw) - 주변 탐방편(feat.야생카멜레온)
껄로는 원래 인레까지 가는 트레킹의 출발 마을 일 뿐이었지, 바로 트래킹을 갈 줄 알았다. 그러나, 마을이 너무 아기자기하고 사람들도 너무 좋아서 몇일 더 있기로 했다.... 도 맞는 말이지만, 꼬박 3일을 어떻게 걸엉 ㅠㅠ 초원이 다리도 쫄리면 뒈지는데 ㅠㅠ 암튼 다음 여정을 위해서 심신의 준비가 필요했다. (이게 뭐 대단한 일이라고) 트레킹 에이전시도 몇군데 돌아다니면서 예약도 하고 발품을 팔아야 했기에, 구글링을 먼저 해보고, 구글 맵에서 평점으로 필터링을 한 번 해주며, 게스트하우스 주인에게도 자문을 구한다. -트레킹 투어사 정하기- 엉클샘 / 정글킹 한국인들 사이에 언급이 제일 많았던, 엉클샘 투어는 1인당 얼마 라고 고정된 가격이 아니라, 정해진 금액에서 같이 투어를 하는 사람들이 몇 명이냐에..
2020.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