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화이트크로우 브루잉 (평창)
다들 1년에 한 번 쯤은 강원도를 갈거라 생각한다. 누구는 바다를 보러, 누구는 계곡에 물놀이를 하러, 누구는 겨울스키를 타러 나는 맥주 먹으러. 화이트크로우 브루잉 여길 가보는구나... 둔내 라는 동네는 딱 스키장이랑 화이트크로우브루펍이 먹여살리는 듯 하다. (숙소 아저씨께 둘러볼만한데 있냐고 여쭤봤는데 여기서 뭐 할게 있냐고 그러읍읍ㅇ....) 화이트크로우 브루펍은 아무래도 산골짜기에 있다보니, 월~수까지는 포장픽업만 가능하고 목~일요일만 운영을 했다. 다행히 휴가를 수-목으로 짜놔서 첫쨋날에 스키를 타고 둘쨋날에 방문하였다. 렌트를 해서 가기에는 술을 먹지 못하니, 택시를 타고 이동하기로. (근처로 왔다갔다하는 시내버스는 없다.) 둔내역에서 부터 카카오T로 한 20분을 불렀을까... 취소되다가 간신..
2022.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