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9. 02:38ㆍ투자/투자일지
24년말 대한민국은 정치 경제 대대적으로, 큰 국면을 맞이하며 해를 넘겼고, 1월의 중순을 지나는 이 순간까지도 해결되지 않은채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숫자 1은 항상 무엇을 시작하기 좋다. 해가 바뀌고 1월이 다시 찾아왔으니, 투자 기조도 이 참에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다시 다져볼 필요가 있어보인다.
현재, 대한민국 경제가 불확실성에 위태위태하게 놓여있다보니, 나의 미래와 월 수입에 대한 불확실성도 커져간다.
24년도에 테슬라, 엔비디아가 훨훨 날아다녔다. 보수적인 투자성향을 가진 나로써는 단 한주도 보유하지 않았다. 아쉽긴하지만, 강심장을 가지고 있지 않은 나로써는, 그 쪽에 투자를 했다고 해서 큰 수익은 보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한다. 확신이 없기에 큰 돈을 박아넣을 깡도 없고.
최근 속속들이 배당금들이 도착하고 있다. ISA 절세 계좌를 작년에 뒤늦게 텄는데, 배당, 분배금에 대한 절세율이 생각보다 체감상 좋다. 배당주 + 국채를 자산의 50% 비율로 가지고 있기때문에, 내 투자기조와도 딱 맞는 계좌라고 생각든다.
각설하고,
25년에는, 미국은 트럼프, 대한민국은 아마 민주당이 정권을 잡을 듯 하다. 세계적으로 전쟁이 많이 일어나고 있으며 트럼프는 미국 쇄국정책을 하려고 한다. 탈세계화로 진행이된다고 예상이 되는데, 각 국이 모두 긴장상태로 들어가며 예민해질 듯하다.
그러므로, 1. 방산주 가 가장 떠오르고, 걸러야 할 산업은 국제유통? 해운? 이지 않을까 싶다. 일단 미국 수출에 크게 의존하는 기업은 쉽지 않을 듯하다.
그리고 생각하는 섹터는 1. 방산주 외에 2. 통신주 3. 바이오. 가 떠오른다.
통신주는 미국 주식 T를 가지고 있긴한데, 한동안 주가가 지지부진하여 신경쓰지 못하고 있다가, 24년에는 슬금슬금 올랐다. 올해에는 skt를 꾸준히 매수할 계획이다. 현재 배당 수익율은 약 7%. 에이닷을 쓰고 있는데 생각보다 성능이 좋다.
SKT에 대해서는 조금 더 공부해보아야 겠지만, 현재 배당수익률은 워낙 매력적이다.
배당주를 계속해서 모아갈 예정인데, 미국주식으로는 알트리아(MO) 주식을 모아가보려한다. 현재 배당 수익률은 7.5%. 다만 ISA에서 주문 자체가 되지 않기때문에, 대체상품으로 고배당S&P를 생각중.
배당주를 선호하는 이유는, 어떤 섹터든 업 앤 다운이 있는데, 주가가 오르면 수익률이 높아 좋고, 주가가 떨어지면 배당률이 오르기 때문에 추매가 선뜻 나간다. 장기적으로 주식을 모아가는 입장에서, 어느정도 가이드가 있기때문에 마음이 편하다.
결론:
전체 투자금 대비 4%대의 배당수익을 받는 것을 목표로 주식을 쌓아 나갈예정이며, 그래도 약간의 공격적인 투자는 필요하지 않나 싶다. 국내주식은 어차피 박스피...이지 않나 싶기에 부담없이 SKT 배당주 가즈아...KT&G는 예전에 7%하던 배당수익률이 최근 주가가 오르며 조금 떨어졌다. 현대차2우B가 아주 생각보다 배당률이 높기에, 현대차도 꾸준히 모아갈예정.
*워렌버핏이 가지고 있는 자산의 30%를 현금으로 가지고있는 행보를 작년 11월에 보여주었다. 이는 주식이 과열되었기에 현금 비중을 늘린 것으로 보인다. 그럼으로, 조금씩 미국채권을 사들일 예정이다. 마침 채권쪽으로 리밸런싱을 해야하기때문에, 운용보수가 가장 낮은 KODEX 미국채 30년 액티브 (H)로 모아갈 예정. (+월 배당은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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