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투자일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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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새해를 맞이하여.
24년말 대한민국은 정치 경제 대대적으로, 큰 국면을 맞이하며 해를 넘겼고, 1월의 중순을 지나는 이 순간까지도 해결되지 않은채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숫자 1은 항상 무엇을 시작하기 좋다. 해가 바뀌고 1월이 다시 찾아왔으니, 투자 기조도 이 참에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다시 다져볼 필요가 있어보인다. 현재, 대한민국 경제가 불확실성에 위태위태하게 놓여있다보니, 나의 미래와 월 수입에 대한 불확실성도 커져간다. 24년도에 테슬라, 엔비디아가 훨훨 날아다녔다. 보수적인 투자성향을 가진 나로써는 단 한주도 보유하지 않았다. 아쉽긴하지만, 강심장을 가지고 있지 않은 나로써는, 그 쪽에 투자를 했다고 해서 큰 수익은 보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한다. 확신이 없기에 큰 돈을 박아넣을 깡도 없고. 최근 속속들이 배당금..
2025.01.09 -
[노후를 위한 필요자금 계산]
100세 시대에 평생 일만 하면서 삶을 영위할 수는 없다. 현재 내 나이가 30이라 가정하고, 60세까지 일을 한다고 가정했을 경우. 나머지 40년의 기간을 커버할 만큼 미리 모아두어야 한다. 월 150만원을 쓴다고 가정을 해보자. 1년에 약 2천만원이 필요하다. 즉, 일하지 않는 기간 40년동안 필요 자금은 8억. 8억이 필요하다. ......어떻게 모으지...?난 아직 집도 차도 없는걸?
2024.06.29 -
[부동산] 중기청대출 -> 청약 -> ???
24년 9월 27일자로 전세 계약이 만기가 된다. 20년 9월부터 살기 시작한 답십리 집인데, 집을 구할 때 부터 많은 수고가 묻어있었다. 무작정 대전촌놈이 상경한다고 이리저리 집 알아보러 다니고, 처음으로 대출로 은행창구에서 상담도 받아보고, 근로소득기록이 없고 서울산 이력이 없어서 대출이 힘들다는 절망감도 맛보았다. 그런 나에게 카카오뱅크의 묻지마 1%대 전세보증금 대출은 정말 날카롭게 떨어지는 한 줄기 빛(빚)이었다. 이제는 2 + 2 연장하여 4년 만기를 채워가는 중이다. 1.5%금리에서 현재 4.5%까지 치솟았다. 약 3배...첫 1년은 그나마 룸메이트가 있어서 월에 내는 돈이 7,000만원 x 0.015 / 12 /2 = 4만원 정도였다. 개꿀이었지... 대출금액이 왠지 모르게 꼴받았던 나는..
2024.06.26 -
[ISA + 연금저축펀드] 활용 계획
절세! 절세! 절세! 세전과 세후 금액이 똑같아 지는 마법. 비과세망할 놈들 그게 얼마나 된다고 거기서 15%나 또 떼가느냐. 국내 주식형 ETF의 양도소득은 기본적으로 비과세이다. 그러므로 일반 주식계좌에서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굳이 ISA나 연금저축펀드에서 매매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해외주식형ETF는 말이 달라진다. 매매차익 그리고 배당소득세에 15.4%를 떼가므로 배당주 혹은 매매차익을 노린 해외주식형 ETF 매매를 하는 것이 모든 혜택을 누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ISA와 연금저축펀드 계좌에서는 배당주 + 해외ETF 위주로 가져가려 한다. 이전에는 잘 몰랐었기 때문에 국내 주식형ETF를 많이 사두었었는데, 조금씩 정리하면서, 포트를 다시 짜야겠다. 일반 계좌에 있는 배당주들도 이동시키려 한다. ..
2024.06.26 -
7월의 마지막날의 생각. 역대급 엔저, 연준 금리동결, 한미 금리차 2.0P...
. 우선 내가 이전에 엔화 환전을 3~400백정도 환전을 해두었고, 한미 환율이 점차 내려가고 있는 점을 보아, 환율차로 차익을 낼 수 있을듯 하여 포트폴리오 포지션을 조금 조정 중이다. . 미국 달러를 조금씩 엔화로 환전 중이며, 환전한 엔화는 그냥 두지 않고 일본주식시장에 상장된, S&P 500과 장기미국채 에 조금씩 묻어두고 있다. -엔화는 1원당 8.9엔 으로, 10은 깨진지 오래며 무려 9를 깨고 내려갔다. 근 15년동안 최저를 찍고 있다. 엔화는 저점이고 미국달러는 고점이라는 가정하에 엔달러 환율이 방어 되는 hedge 상품을 매입했다. . .한미 금리차가 무려 2.0p 나 차이가 나고 있다. 예전 같았다면, 금리차가 0.0p여도 달러의 위세가 있기때문에 원화 약세를 우려했었는데, 요즘은 생각..
2023.07.31 -
매수의 시점. VIX 지수
. VIX 지수 - 단순히 변동성 지수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므로 공포지수 라고도 한다. 평소 20~30 정도면 steady한 상황이며 40을 넘어가기 시작하면 투자자의 심리가 불안정한 상태라고 생각하면 된다. vix 지수가 30~40였을 때가 90년, 97년, 02년, 20년 10월. 40초과 였을 때가 98년(아시아위기), 08년(리먼), 11년(?), 20년(코로나) 이다. 11년을 제외하고는 확실한 매수 시기이다. 완전 몰빵을 해도 무방하지 않나 싶다. 대신 기간을 2주정도 여유를 두고 분할 매수에 들어가야 한다. 대신 VIX 지수를 매도 시점을 위한 지표로 보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다.
2023.07.31 -
220704... 강방천 회장님 "
바닥을 잡으려고 중간에 한 번 뺀 사람과 꾸준히 쭈우우욱 간 사람의 투자 수익률은 몇 천배 몇 만배 차이! https://youtu.be/MUF1-oyjFAI
2022.07.04 -
220703. 드디어...버블이 꺼지나
인플레이션 공포로 인해 미 금리가 올라가면서 버블이 조금씩 꺼져가고 있다. 진짜 작년에는 모든것이 올라서 따로 투자할 곳이 없었다. 주식은 미친듯이 오르고 백지 가상화폐도 오르고, 채권도 금리가 바닥이라 고점이었고... 금은 최고치를 찍고 점점 하향하는 듯했고, 달러 비중을 목표치까지 맞춰놨어야 했는데,,, 미국주식을 산다고 홀랑 까먹어 버렸다. 그런에 이제... 드디어 버블이 꺼지고 있다. 부동산은 아주 희미하게 내려고오 있지만, 곧 더 내려올 듯 하고, 꿈을 먹고 올라가던 주식은 반토막 일쑤며, 금리는 쫙쫙 올라가고 있다. 미국 금리가 만약 2.5%를 달성한다면, 채권을 조금씩 사놔야 겠다. 미국 채권도 좋고, 신흥국 채권쪽도.
2022.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