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릉부릉 베트남 오토바이 여행] 16. 훼(후에) - ①베트남의 경주

 우리나라에 경주가 있다면 베트남에 훼가 있단다.

개인적으로 절이나 성은 동남아를 돌며 너무 많이 봤었어서, 지겨웠다. 

그런데 후에는 도시 자체가 유적도시라 하니, 예의상 가야 할 것 같아 휘익 돌기로 하였다.

 생각보다 꽤나 잘 꾸며져 있었고, 옛 모습을 간직한 허물어진 담벼락과 잘 가꾼 정원의 조화가 이뻤다.

나같이 유적을 그닥 좋아하지 않고 지루해하는 사람도 사진 찍을 맛 나겠다.

훼 성 들어가는 입구, 똥손인 내가 이리 찍을 정도면 사진작가는 여기서 뽕 뽑을듯

 

고즈넉하다 

 

무슨 대통령 별장 같음,

https://goo.gl/maps/W9xoCFkpNZLX3o1E8

훼 성 입장료는 쪼꼼 나간다. 그래도 입장료 값은 아깝지 않았다.

후에 성

https://goo.gl/maps/WhZQeip8n21PerpBA

카이딘 황제릉

https://goo.gl/maps/LecEhZhrG3GgwpxH7

티엔무 사원

 

훼 성 말고도 다른 유적지가 있어 지도에는 저장해놨는데 한동안 계속 비가 오고 귀찮아 가지 않았다. 

 훼에서 호스트를 해주었던 친구말에 의하면 일몰때 쯤 가면 장관이란다. 

나는 가보지 못했지만 가보시고 피드백 한 번 바랍니다.

 

질문사항이 있으시면 아래로...

https://open.kakao.com/o/g74Uv9Yb

동남아 여행의 모든것